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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2017. 추석맞이 피해자 물품지원
  • 등록일  :  2017.09.28 조회수  :  4,594 첨부파일  :  1506566857@@IMG_2570.JPG 1506566857@@ADD1_phvc_galleryIMG_2576.JPG
  •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과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나주영)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30가정에 대하여 돌보기 활동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였다.

     

    포항범지피해자지원센터는 2017. 9. 27(수) 센터 이사, 상담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선정하여 총 75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1세대 20만원)과 햄선물세트 1박스를 전달하였다.

     

    나주영 이사장은 2005년 센터 개소이후 현재까지 매년 설, 추석, 연말에 맞춰 이불, 라면, 생필품, 난방유 상품권, 생필품 상품권 등 피해자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센터 이사와 상담, 교육위원들이 직접 호별 방문하여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전달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2년 전 살인 피해로 부모님을 잃고 현재까지도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쓸쓸히 혼자 긴 추석연휴를 보내야 했는데 이렇게 지원센터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주영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인권과 그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물품전달식과 같은 행사장으로 모이게 하지 않고 직접 호별방문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늘 피해자의 편에서 생각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